끈적거리는 눈곱 원인은?

 

알게 모르게 우리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이상 증후들이 많이 있습니다. 특히 자고 일어나서 생기는 눈곱의 색이나 정도, 눈곱이 끼는 위치 등을 통해서 눈의 건강 상태로 어느정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. 오늘은 눈곱 상테로 알아보는 나의 눈 건강 상태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 

먼저 끈적거리는 눈곱 원인으로는 세균성 결막염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. 단순히 끈적거리는 특징만이 아니라 누런색을 띄고 충혈, 과도한 눈물, 통증 등의 여러 증상들을 초래하게 됩니다.

 

또 비슷한 것으로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맑고 투명한 상태의 눈곱이 눈물처럼 흐르기도 합니다. 특히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 이물감이 있거나 흰자위가 붉어졌을 때도 의심해볼 수 있어요.

 

 

만약 가느다란 실 눈곱이 있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. 끈적거리는 눈곱 만큼이나 가느다란 실눈곱이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. 그 이유는 현대인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안구건조증이 있기 때문인데 가느다란 눈곱 뿐만 아니라 눈이 건조해지거나 시린 증상, 이물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다음으로 마치 거품처럼 흰 눈곱이 눈이 아니라 눈꺼풀 위, 속눈썹에 자주 생긴다면 눈꺼풀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주로 눈을 지방을 분비시키는 기름샘이 막히겓 ㅚ면서 발생하고, 기름샘 입구에 흰색 눈곱이 끼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.

 

 

이렇게 오늘은 끈적거리는 눈곱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는데 우리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데는 환경적인 문제도 큰 것 같습니다. 특히 건조한 환경에서 주로 생활한다거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생활할 때는 눈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주는게 좋겠죠?